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유지를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소화하거나 넣지 않은 건강한 농산물 구입 가격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시, 군비 54억 원)을 확보해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비 사업 중단에도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친환경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곳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1. 신청기준
경기도 31개 시,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2만 명 선정)
2. 신청방법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
3. 지원혜택
월 1~4회 자기부담금의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선정된 당첨자는 11월 30일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1인당 월 1~4회 수수료의 20%를 납부하고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증정한다. 가맹점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에코몰 회원가입 후 SMS로 안내되는 임산부코드(16자리)를 입력하여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불한 만큼만 지불하면 48시간 이내에 친환경 농산물 패키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협력업체 모집은 B지역 성남·광주 등 13개 시·군 7,730명, 수원·용인 등 11개 시·군 6,280명, 7개 시·군 6,010명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천, 김포 등 B구역 배정하였습니다.
- 친환경 식재료 사용 부담 줄어 도민들 큰 호응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패키지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임산부는 유기농산물, 유기농가공식품, 유기농축산물, 유기농수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식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근길 라디오를 통해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사업에 지원해 단기간에 사업지원을 받아 높은 검증된 생산자의 고품질 재료 보기 쉬운 하나의 웹 페이지에서 지역 제조업체 및 판매자. 구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식자재 사용에 대한 심리적,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앞으로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업 수혜자는 유기농이나 무농약 농산물로 이유식을 만드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이 너무 비싸 건강식 이유식을 만드는 재미가 쏠린다고 했다.
김종범 도농업수산생명과학국장은 “임산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가 자체 예산을 마련해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프로그램은 동일아동을 1회 지원하기 때문에(임신 중 출산 후 동일아동이 중복 지원 불가), 과거에 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임신 신청을 하거나 새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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