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빠 96%가 육아휴직하는 "라테 파파"의 나라 - 스웨덴

라테 파파 란?  <한 손에 카페라테, 다른 손으로 유모차 끄는 스웨덴 아빠>

 

스웨덴은 육아휴직 및 육아지원 정책으로 유명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스웨덴의 육아휴직 정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 간 육아휴직 분담
스웨덴에서는 부모 양측이 육아휴직을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 간에 휴직 기간과 업무 분담을 협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독립적인 부모휴가
스웨덴은 "부모휴가"라고도 알려진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부모 각각이 자신의 휴직 기간을 가질 수 있으며, 상대방이 휴직을 마치면 그 이후에 다른 한 부모가 휴직을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긴 휴직 기간
스웨덴에서는 부모 한 명당 최대 480일 동안의 휴직을 제공합니다. 이 중 390일은 80%의 급여를 지원하고, 나머지 90일은 기본급으로 제공됩니다.

유연한 사용
스웨덴의 육아휴직은 태어난 아이가 8세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부모는 휴직 일수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육아휴직을 절약하거나 일부를 미리 사용하고 남은 기간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아수당 및 보험
스웨덴은 육아수당 및 육아보험을 제공하여 부모들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육아 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고 가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의 육아휴직 정책은 부모들이 자녀를 돌보면서 직업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가족들에게 유연성과 지원을 제공하여 육아와 직업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